온마음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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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신자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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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기
천명(千名)이 천명(天命)이다!" 어제 오후, 특공대 전도를 마치고 언니 집에 맡겼던 강아지를 데리고 피곤하지만 개천가로 산책을 나갔다.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중에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나온 어느 여자분을 만났다. 그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그분이 전주에서 안산으로 이사 온 지 4년이 되었고 전주 어느 교회의 집사님이셨음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안산으로 이사 오셔서 교회를 정하지 못해 전에 다니던 교회 권사님이 보내오시는 온라인 설교만 듣고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안산제일교회를 섬기고 있는데 같이 현장예배를 드려보지 않겠느냐고 말씀드렸더니 안산에 와서 등록하지 않고 스스로 안산제일교회에서 두 번 예배를 드렸었는데 은혜를 못 받아서 포기했고, 안산에는 이단이 너무 많아 다른 교회에 가기도 불안해서 전에 다니던 교회 권사님이 보내주시는 온라인 설교만 듣는다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건강한 교회, 정말 좋은 교회라고 소개하며 나랑 같이 예배도 드리고 신앙생활도 다시 해보자고 하며 내일 10시예배 드리자고 했더니 좀 생각하시다가 그러자고 하셔서 통성명을 하고 연락처도 주고받고 만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헤어졌는데 알고 보니 우리 아파트 주민이셨다. 집에 돌아와서 박 집사님과 같이 예배드릴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드디어 오늘 박미자 집사님이 교회에 오셔서 등록하셨다. 같이 예배드리며 말씀에 은혜받았다고 좋아하셨고 새가족 교육도 받겠다고 하셨다. 주님의 놀라운 섭리에 찬양과 감사가 저절로 터져 나왔다. 전도하는데 있어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그 사람에게 복음을 증거하라는 것이고, 예수님을 믿었던 사람을 만나는 것은 그 사람에게 믿음의 성장이 있게 하라는 주님의 뜻인 줄 알고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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