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음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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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신자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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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기
4/6일 나경숙 집사님께서 구역식구 이숙희집사님의 직장돔료의 아이들이 교회 가고 싶어 한다고 하시면서 4학년 2학년 5살 어린아이가 있는데 버스를 타고 다니기는 힘들것 같아 교회 차량운행을 물어보시며 카톡으로 내용을 보내셨다. 나는 바로 전화를 드려 남편이 교대근무라 매주는 힘들긴하지만 알겠다고 하고 아이들 예배시간을 안내해주며 요즘 아이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니 12시예배를 드리는게 좋겠다고 하며 끊고 몇군데 전화를 드려서 픽업할수 있나 알아봤는데 쉽지가 않았다. 그리고 봉사를 하고 계신분들도 있고 한두달은 가능하겠지만 지속적으로는 힘들것 같았다. 고민고민하다 교구 목사님과 교육위원회에 편한 권사님께도 말씀을 드렸다. 5월부터 차량이 운행을 한다고 한다.너무감사했다. 4/16일 연락을 드려 모시러 가기로 약속을 했다 4/17 아침 7시34분 문자가 왔다. 안녕하세요 막내가 감기가왔는지 새벽부터 열이 나서 오늘 못갈거같아요.. 라고하셔서 네~~ 병원가서 약 타서 먹이시고 잘 돌봐주세요~ 새벽부터 많이 힘드셨겠어요. 어머님도 건강 잘 챙기시구요~~^^ 라고 답장을 보냈다. 10시예배드리기위해 준비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다. 선생님 시영이가 혼자서라도 교회에 가고 싶다고 울고 불고 난리가 났어요!!.괜찮을까요? 말씀하셔서 아주 반가운 목소리로 목소리톤도 높여서 그럼요~저야 너무 좋지요 하며 약속을 잡고 시영이를 데리고 교회로 와서 유년2부에 등록을 시키고 예배를 드렸다. 우리 시영이는 태어나서 처음 교회를 와 봤다고 하는데 질문도 잘하고 너무 적극적으로 예배를 잘드렸다. 첫예배를 드리고 유년2부 전도사님과 친구들과 함께여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고 한다.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그이후 동생인 세영이가 유아2부에 등록을 하고 아파서 예배 못드리고 할머니집에 가서 못드릴때도 있지만 매주 행복해하며 예배를 잘드리고 적응을 정말 잘하고있다. 남편을 믿고 아이들을 데려오기로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순주선생님을 시영이가족에게 붙여주시고 매주 이순주선생님께서 시영이의 가족들을 책임지고 인도하고 계신다. 바쁘신데 흔쾌히 감당하시는 모습에 감사할뿐이다. 차량조정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 차량문제로 어려움이 있어 시영이에게 근처교회로 가보지 않을래??라고 어머님께서 물었다고 한다. 시영이가 싫다고 해서 현재까지 잘다니고 있다. 아직 엄마는 등록하지 않은상태다. 시영이 세영이 어머니 정다정선생님이 온마음전도주일에 꼭 등록했으면 좋겠다. 구원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많은 동역자분들의 기도와 사랑이 열매로 나타나길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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